본문 바로가기
일상·생각

생활의달인 찹쌀떡 달인 만수당 (떡 마니아들이 찾는곳)

by 하늘지니 2021. 10. 18.

생활의달인 818회가 오늘 본방송 되죠. 

 

만수당 : 떡 마니아들이 찾는곳
만수당 : 떡 마니아들이 찾는곳

오늘 방송이 재밌을것 같은건 지방의 한 떡집인데, 전국 각지에 떡 마니아들이 찾아오는 이곳은, 직접 재배한 찹쌀과 팥을 이용해 풍미 가득한 찹쌀떡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다녀간 고객분들의 리뷰글도 전부 호평 일색이네요.

 

 

 

 

 

 

 

 

쫀득한 식감이 예술일 것 같은데, 무엇보다 찹쌀떡이 개별 포장되어 있어 냉동보관했다가 먹기에도 좋답니다.

 

개별 포장되어 있는 만수당 찹쌀떡
개별 포장되어 있는 만수당 찹쌀떡

만수당 정보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석송로 313-10 번지 (지번 주소 : 경북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416)
전화 : 054-654-3408

 

 

 

 

 

 

 


가격 : 수제찹쌀떡 1통(10개) 10,000원 (※ 찹쌀, 팥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찹쌀떡을 개별 포장한 부분을 보면 꽤 퀄리티에 신경을 쓴 모양입니다.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만족할만한지라 부담없이 선물용으로도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정도면 진짜 몇박스 쟁여놓고 먹어도 좋을것 같네요. ㅎㅎ

 

찹쌀떡 좀 먹어봤다 하는 분들 보통 시중에 파는 찹쌀떡은 엄청 단맛이 강하다 보니 두어개 먹고 나면 질리기 쉬운데, 만수당 찹쌀떡은 달지않아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것 같습니다. 팥 앙금이 핵심인거죠. ㅎㅎ

 

 

 

 

참고로 예천군 감천면 석송로를 방문하시게 되면 석송령을 구경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석송령의 유래는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전 풍기지방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석관천을 따라 떠내려 오던 소나무를 주민들이 건져 지금의 자리에 심었다고 전해오고 있습니다.

 

1927년 8월 경에는 당시 이 마을에 살던 이수목 이란 사람이 영험있는 나무라는 뜻으로 석송령 이라는 이름을 짓고 자기소유 토지 5,588㎡를 상속 등기해 주어 이 때부터 이 나무는 수목으로서는 토지를 가진 부자나무가 되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얘기죠? ㅎㅎ

 

 

 

 

재산을 가지고 세금을 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1985년에는 새마을사업을 잘한다고 하여 대통령이 준 500만원으로 이 나무의 이름을 따서 장학회를 조직하여 고향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예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맛난 찹쌀떡도 먹고 관공도 하고 좋네요. ^^

 

 

자연명소- 예천군 문화관광

상세내용 □ 주요특색 천향리 석평마을에 있는 석송령(石松靈)은 예천에서 풍기 방향으로 10km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제294호로 지정(指定)되어 있다. 이 나무는 부귀(

www.yc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