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통제의 기본이라 하면 혈당치나 체중을 가능한 한 정상에 가깝게 하고, 당뇨병이 있으면서도 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을 '당뇨병을 컨트롤 한다'라고 합니다.
당뇨병을 잘 통제하면 당뇨병의 증상도 없고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은 과식, 운동 부족, 비만 등입니다.
따라서 당뇨병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과식, 운동 부족, 비만을 없애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과식을 없애는 것이 이것이 다이어트입니다. 운동 부족을 해소하는 것, 즉 운동 요법입니다.
이 두 가지가 잘 되면 비만의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와 운동 요법은 생활 습관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식이요법은 식생활 스타일을 건강한 것으로 바꾸어 매일 그것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운동도 생활습관 속에 도입하여 계속해야 합니다.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자신의 의사로 유지해 나가는 것, 이것이 당뇨병을 컨트롤하기 위한 기본입니다.
자기 관리
당뇨병 치료의 세 기둥은 식이 요법, 운동 요법 및 약물 요법입니다. 다른 많은 질병과 마찬가지로 약물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잘 통제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약을 사용할 때에도 식사와 운동을 직접 관리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스스로 매일의 생활을 관리함으로써 처음으로 당뇨병을 잘 컨트롤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대로 제어할 수 있는지 스스로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체중이 증가하지 않았는지는 가정에서도 알 수 있고, 운동 부족이 아닌가는 만보계 등으로 알 수 있습니다. 혈당치를 스스로 측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확인한 것은 가능한 한 기록에 남깁니다.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도 쓰면 좋을 것입니다. 이 기록을 보면 지금까지의 컨트롤이 좋았는지 곧 알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내일부터의 컨트롤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당과 체중 조절
자가 관리를 통해 당뇨병을 조절하는 최종 목적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합병증은 몇 년 동안 미래의 문제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진정한 목표는 합병증을 예방하고 당뇨병이 있으면서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하는 것입니다.
이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목표를 결정해야합니다.
우선 체중입니다. 목표로 하는 체중을 계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여기에서는 BMI에서 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체중(kg)÷신장(m)÷신장(m)에서 구할 수 있는 값을 체격지수(BMI)라고 합니다. 이 값이 22가 되는 신장과 체중의 조합이 가장 건강에 좋기 때문에, 신장(m)×신장(m)×22로 목표로 하는 표준 체중(kg)이 요구됩니다.
또한 같은 BMI에서도 내장 지방 (배에 붙은 지방)이 많은 사람 쪽이 당뇨병, 지질 이상증이나 고혈압증이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장 지방이 많은지 여부는 허리 주위 지름에서 추측할 수 있습니다.
남성에서는 허리 주위 직경이 85cm 미만, 여성에서는 90cm 미만을 목표로 합니다.
다음에 결정해 두는 목표는 혈당치와 HbA1c입니다.
나이와 합병증의 상황에 따라 치료 목표를 설정해야합니다. 합병증 예방을 위한 목표는 HbA1c7.0% 미만으로 되고, 대응하는 혈당치로서는 공복시 혈당 130mg/dl 미만, 식후 2시간 혈당치 180mg/dl 미만이 대략의 기준으로 됩니다.
저혈당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저혈당을 피하기 위해 HbA1c의 목표를 다소 높일 수 있습니다.
혈압과 혈청 지질의 조절
고혈압증은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일 뿐 당뇨병의 합병증의 발병에도 관여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 13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을 목표로 합니다. 혈압이 높은 경우는 당뇨병의 식이요법에 가세해 염분을 삼가해 주세요.
혈압을 낮추는 약(강압약)에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만,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억제제, 안지오텐신 변환 효소 억제제, 칼슘 길항제, α 차단제 등이 자주 사용됩니다.
지질 이상증도 당뇨병이나 고혈압증과 함께 동맥 경화의 위험 인자입니다.
중성지방의 값은 식후에는 높아지므로 아침 식사를 취하기 전에 채혈하여 LDL-콜레스테롤(악옥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선호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측정합니다.
목표는 LDL-콜레스테롤 100-120mg/dl 미만, HDL-콜레스테롤 40mg/dl 이상, 중성 지방 150mg/dl 미만입니다.
당뇨병 다이어트 외에도 콜레스테롤 제한 및 약물 치료를 실시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스타틴이라고 불리는 약이 효과적입니다. 중성지방만이 높은 경우에는 다이어트와 체중 감량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피브레이트라고 하는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당 자기 측정 (SMBG) 방법
더 나은 혈당 조절을 안전하게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혈당을 측정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혈당 자기 측정 (SMBG)이라고합니다.
임신 합병 당뇨병, 1형 당뇨병, 혈당치가 불안정한 당뇨병, 인슐린 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2형 당뇨병, 저혈당의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 등은 혈당 자기 측정이 필요합니다. 측정 결과는 날짜, 측정한 시간과 함께 제대로 기록해 둡니다.
식사와 약의 양이 적절한지 판단하기위한 귀중한 자료가됩니다.
여기에서는 일반적인 측정 방법을 기재합니다만 기종에 따라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측정할 때는 사용하는 측정기에 첨부되어 있는 설명서에 따라 측정해 주십시오.
필요한 것 : 혈당 측정기, 일회용 혈당 측정 센서, 채혈기구 및 일회용 채혈침, 소독면, 기록용 노트
방법
- 손을 비누로 잘 씻고 충분히 건조시킵니다.
- 소독면으로 천자 부위를 소독하고 충분히 건조시킵니다.
- 혈액 수집 장비에 바늘을 설정합니다.
- 혈당 측정기에 일회용 혈당 측정 센서를 설정합니다.
- 설정된 채혈 바늘을 손가락 끝의 측면에 밀어 푸시 버튼을 눌러 채혈합니다.
- 설정한 일회용 혈당 측정 센서에 혈액을 빨아들입니다.
- 혈당치가 표시됩니다.
- 혈당 측정 센서, 채혈 바늘을 제거하고 폐기 용기에 버립니다. (사용후의 팁이나 바늘은 병원에 가져와 주시면, 병원에서 정리해 처분합니다.)
- 측정 결과를 노트에 기록합니다.
일상 생활에서의 주의
구강 내 청결
칫솔질을 제대로합시다. 혈당 컨트롤이 나쁘면 충치도 치료가 어렵고, 치주염이 되기 쉬운 것입니다. 정말 나빠지면 제대로 씹지 않게 됩니다. 제대로 씹지 않으면 포만감을 얻을 수 없고 과식해 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또, 물지 않으면 타액도 나오지 않게 되어 입안이 불결하게 되기 때문에 확실히 치아를 낳습니다. 칫솔을 선택할 때는 폭이 전치 2개분 정도의 것을 선택합니다. 어린이용 등 작은 칫솔 쪽이 구석구석까지 찾습니다.
충치와 잇몸의 이상은 빨리 치료하십시오. 치과의사의 치료를 받을 때는 당뇨병 수첩을 보도록 합시다.
1년에 2번 6개월마다 치과를 방문하여 정기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다리 청결과 상처 예방
다리, 특히 손가락 사이는 불결하게되기 쉬운 곳이므로, 입욕시에 깨끗이 씻습니다. 목욕 할 수없는 날도 다리는 씻어 봅시다. 백선 (무좀)이 있으면 철저히 치료하십시오. 또한 다리의 상처는 괴저와 궤양의 원인이됩니다.
매일 다리를 정성껏 관찰하십시오. 작은 흠집이나 사물로도 올바른 조치를 받으십시오. 다리의 부상이나 신발 어긋남의 예방을 위해서 양말을 반드시 벗는 것, 다리에 맞은 신발을 벗는 것 등에 주의해 주세요.
발을 압박하는 신발은 좋지 않습니다.
손톱깎이
손톱을 너무 자르지 마십시오. 손톱 주위에 부상을 입지 않으려면 일반 손톱 깎기 대신 손톱 가위와 용이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청결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목화 등의 땀을 잘 피우는 속옷을 사용하여 매일 갈아 입어주십시오. 벌레에 물리거나, 긁힘 등도 빠른 적절한 치료가 바람직합니다. 혈당 컨트롤이 나쁘면 작은 상처도 치료하기 어렵고 화농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뜸은 피부에 긁힌 자국을 만들고 혈당 조절을 나쁘게 할 수 있기 때문에해서는 안됩니다. 추운 시기에 동상에도 충분히 조심하십시오. 또한 난로를 사용하는 경우 저온 화상이라고 해도, 그렇게 뜨겁지 않아도 장시간 피부에 접하고 있으면 화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성 신경장애가 있는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입욕
매일 목욕하고 신체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인슐린 주사나 설포닐우레아 약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저녁 식사전 등 저혈당을 일으키기 쉬운 시간의 목욕은 피해야 합니다. 식사 직후에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한 뜨거운 목욕에 장시간 들어가면 혈당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자기 직전의 뜨거운 목욕은 불면증의 원인이됩니다.
흡연
흡연은 동맥경화나 당뇨병의 합병증을 진행할 뿐 아니라 다양한 암의 발생에도 관련되는 등 건강에 나쁜 것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지금 끊도록 하세요.
자기관리와 관련하여
정기적인 진찰
당뇨병의 통제에는 평소의 자기관리가 중요하지만, 정기적으로 병원을 진찰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체중, 혈압, 혈당 측정 결과 등 자기관리 기록이 있으면 잊지 말고 가져와 주세요. 진찰일의 아침 식사를 뽑을지 어떨지는 미리 결정해 둡니다.
아침 단식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아침 약도 쉬고 있습니다.
당뇨병 교실과 영양상담
올바른 방법으로 당뇨병을 자기 관리하고 좋은 통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당뇨병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교실 등을 이용하여 당뇨병과의 교류 방법을 알아주세요. 또한, 당당히 당뇨병에 대해 공부하고 끝나도 안심하지 마십시오.
한번 기억한 것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립니다. 매일의 식사도 조금씩 방심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의학의 진보로 새로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뇨병 교실이나 영양 상담은 반복해서 참가하면 더욱 효과가 높아집니다.
당뇨병 수첩
당뇨병 수첩에는 당뇨병인 것 및 치료 내용, 약의 이름, 혈당 컨트롤 상태, 주치의의 연락처 등이 기입되어 있습니다. 외출시, 여행 중, 다른 병원을 진찰할 때는 반드시 착용하십시오. 불의의 사고가 있었을 때나 외출처에서 저혈당을 일으켰을 때 등, 당뇨병 수첩이 있으면 유리합니다.
해외 여행을 할 때는 영어로 쓰여진 당뇨병 카드를 준비합니다.
임신에 관하여
당뇨병 컨트롤을 하면서 임신을 희망하시는 분은 주치의와 상담해 주십시오. 조건이 갖추어지면 당뇨병을 제대로 컨트롤하면서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는 있지만 계획 임신이 필요합니다.
혈당치가 높은 채로 임신하면 유산이나 태아 기형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임신 전에는 혈당 조절이 정상적으로 통제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임신을 허용할 수 있는 기준으로 HbA1c7.0% 미만, 안저 소견은 정상 또는 단순 망막증으로 관리되고, 신증 1-2기인 것이 바람직합니다.
임신 중의 혈당 컨트롤에는 내복약은 향하지 않기 때문에, 약이 필요한 경우는 인슐린 주사를 이용합니다. 임신 기간을 통해 안전하게 엄격한 혈당 조절을 유지하기 위해 혈당 자기 측정 (SMBG)도 빠뜨릴 수 없습니다.
SMBG의 수술을 포함하여 당뇨병의 자기관리가 올바르게 이루어질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익혀 양호한 혈당 컨트롤이 달성되고 주치의의 허가가 나올 때까지 임신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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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책 조항 : 이 포스팅에 언급된 팁과 제안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 의학적 문제에 대해 특정 질문이 있는 경우 항상 의사나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상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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