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강검진인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검진으로 병원 건강검진받기

국가건강검진인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검진으로 병원 건강검진받기

국가건강검진인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검진으로 병원 건강검진받기

위 카톡의 메시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올 한해동안 참 많이도 보내온 메시지였다. 이건 어머니한테 온 메시지였는데,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서야 비로써, 지역의 건강검진병원을 방문하여(몇일전 미리 예약접수는 하였다.) 오전에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일반건강검진 항목 및 위내시경 검사등을 하게 되었다.

참고로 오늘 진행한 건강검진 위내시경검사에서 뜻밖에도, 위벽이 조금 헐어보이는 증상으로 인해 조직검사를 하였고 모든 검사를 마친후 어머니는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처방을 받고서, 약국에서 약에 대한 복용방법등을 전달 받고서야 집으로 복귀했다.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을 기다리는동안 별일은 없을거라 믿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내시경검사에서 소소한 증상들이 나타남에 따라, 살짝 신경은 쓰였다. 즉, 평소의 건강상태로 봐서는 크게 문제될 만한 이슈들이 없었다는걸 생각한다면, 오늘 위내시경검사에서 나타난 이슈들은, 국가건강검진인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검진을 통해서 병원에서 검사를 하였기에 증상을 발견하지 않았나 싶다.

 

 

 

건강검진 기회가 아니었다면, 꽤 오랜시간 어머니의 건강을 의도치 않게 방치하는 꼴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니, 오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건 잘한 선택인것 같다.

대부분은 나는 건강하니 굳이 안받아도 된다라고 생각할텐데, 눈으로 보여지는 외형적인 증상들이야 금방금방 증세가 보이니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지만, 속 내부는 그야말로 병원에서 다양한 검진등을 통해 들여다 보지 않는 이상은, 증상발견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건강검진은 증상의 치료개념보다는, 예방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나을것 같다. 아직 올 한해가 지나려면 시간이 조금 남아 있으니, 바쁘다는 핑계로 건강검진을 미루고 있는 상태라면, 거의 공짜로 검진받을수 있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당사자이든, 혹은 부모님이든 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으로 나와 가족의 건강상태를 검진받을수 있는 기회는 무조건 잡는게 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