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을 차단하여 증상을 억제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약으로 20세기 중반부터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의료용 의약품에서 시판약으로 전용되는 것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란?
항히스타민제는 체내에서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이라는 화학 전달 물질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증상을 개선하는 약입니다. 화분증을 비롯한 알레르기성 비염 외에 의료기관에서는 음식에 의한 알레르기, 두드러기, 기관지 천식 등의 치료에도 사용됩니다. 시판의 감기약이나 탈취약, 수면개선약등 중에도, 항히스타민약을 포함한 것이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가 작용하는 메커니즘
꽃가루 알레르기에서는 눈의 가려움증과 재채기, 콧물 등이 나타나지만, 이러한 증상은 비만 세포에서 방출 된 히스타민이 눈과 코의 점막 세포에있는 "히스타민 수용체"에 결합하여 발생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이 수용체에 결합하기 전에 먼저 수용체와 결합하여 히스타민을 차단함으로써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합니다.
이것을 "항히스타민 작용"이라고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비만세포에서 방출된 히스타민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차단하여 알레르기 증상을 억제합니다(항히스타민 작용). 2세대 항히스타민제에는 히스타민의 방출 자체를 억제하는 작용도 있습니다(항알레르기 작용).
항히스타민제에는 '1세대'와 '2세대'로 분류
항히스타민제는 개발된 연령에 따라 '제1세대 항히스타민제'와 '제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분류됩니다.
최초로 개발된 제1세대 항히스타민약은 뇌(중추)에 대한 영향이 크고, 졸음 등의 부작용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이러한 약점을 개선한 제2세대 항히스타민약이 개발되었습니다.
덧붙여서, 알레르기 전용 비염약 으로서 시판되고 있는 약은, 제2세대 항히스타민약의 성분을 배합한 비염약입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의 특징
- 혈중 농도의 상승이 빠르고, 효력을 시작하는 것이 빠르다.
- 소아의 경우, 경련 등의 흥분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 이 작용에 의해, 전립선 비대나 녹내장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사람도 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의 특징
- 졸음이나 항콜린 작용에 의한 부작용(입의 갈증, 변비, 배뇨 장애, 안압 상승 등)이 나타나기 어렵다.
- 작용 시간이 길고, 복용 횟수가 적어지는 것도 있다.
제1세대
- 말레산 카르비녹사민
- 클로르페닐라민 말레산염
- 디펜히드라민 염산염
2세대
- 로라타딘
- 펙소페나딘 하이드로클로라이드
- 에피나스틴 하이드로클로라이드
- 세티리딘 하이드로클로라이드
- 에바스틴
- 베포타스틴 베실레이트
현재는 제2세대 항히스타민약이 주류가 되고 있습니다만, 제1세대 항히스타민약에도, 상기에서 말한 "효능 시작의 속도" 이외에 아래와 같은 메리트를 들 수 있습니다. 입이 마르는 일도 있지만, 증상이 딱 맞기 때문에(항콜린 작용), 꽃가루가 많은 날이나, 평소보다 증상이 힘든 날에 선택하면 좋다.
제1세대 항히스타민약(비염약)은 배합 제제가 많고, 항히스타민 성분과 함께 혈관 수축 작용이 있는 성분도 들어 있다. 따라서 특히 코 막힘에 효과적 입니다.
알레르기 성 비염뿐만 아니라 급성 비염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버전 업한 2세대 항히스타민약이란
같은 2세대로 분류되는 항히스타민제 중에서도 초기에 개발된 것과 최근에 개발된 것과는 작용과 부작용이 나타나는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졸음 등 부작용이 더욱 개선된 신약이 잇달아 등장해, 선택지가 퍼지고 있습니다.
1) 졸음이 일어나기 어려운 "비진정성"의 신약이 등장
알레르기 전문가들 사이에서 항히스타민 약물은 "진정성"과 "비진정성"으로 분류됩니다. 이것은 중추 억제 작용, 즉 코와 눈 등 환부뿐만 아니라 뇌에 들어가 버리는 비율에 따라 나누는 방법입니다.
제2세대 항히스타민제라도 진정성 약은 뇌에 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졸음이 일어나기 쉽고, 비진정성 약은 뇌에 들어가기 어렵기 때문에 졸음이 일어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시판약에 사용되고 있는 항히스타민제 중에서는 최근에 개발된 로라타진, 펙소페나딘 염산염 은 비진정성 중에서도 파일럿의 항공기 조종 능력에도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어 가장 졸음이 나기 어려운 약으로되어 있습니다.
2) 자동차 운전 제한이 바뀌었다
많은 항히스타민제의 첨부서류에는 자동차 운전에 관해서 "복용 후에는 자동차 운전을 하지 않는 것" 이라는 주의 환기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비진정성의 항히스타민제 중에는 자동차 운전 등의 주의의 기재가 없는 것도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 중 자동차 운전에 대한 주의 환기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것은 로라타진과 펙소페나딘 염산염 입니다.
이것은 로라타진과 펙소페나딘 염산염은 졸음을 하는 일이 적을 뿐만 아니라, 집중력이나 판단력을 저하시키는 일도 적기 때문입니다.
3) 자동차 운전에 관한 관점
- 로라타진, 펙소페나딘 염산염 : 자동차 운전도 가능
- 기타 2세대 항히스타민약(에피나스틴염산염, 세티리딘염산염, 에바스틴, 베포타스틴베실산염), 1세대 항히스타민약 : 자동차 운전은 피한다.
자신에게 맞는 꽃가루 알레르기의 시판 약을 찾으십시오.
화분증의 시판약은 다수 판매되고 있습니다만, 각각의 약제에 특징이 있어, 효과도 미묘하게 다릅니다. 새로운 성분의 것이 좋다고는 할 수 없고, 사람에 따라 맞지 않는 것이 있기 때문에, 몇 가지 시험해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 봅시다.
1) 우선 졸리기 어려운 것을
꽃가루 알레르기의 시판약의 퍼스트 초이스는, "제2세대 항히스타민약으로, 졸리기 어려운 것" 입니다. 예를 들어, 로라타진과 펙소페나딘 하이드로클로라이드가 이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성분을 포함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졸음을 느끼는 방법은 개인차도 크고,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바뀌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이러한 약을 사용하고 있어도 졸음을 느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무자각 속에 집중력이나 판단력이 저하되는 "인페어드 퍼포먼스"가 일어날 위험도 있습니다. 졸음이나 작업 효율의 저하가 신경이 쓰이는 경우에는, 약의 변경도 포함해 의사나 약제사와 상담합시다.
덧붙여 오해되기 쉽지만, 졸음의 용이성과 약의 강도와는 무관합니다. 졸음이 강하게 나온다고 해서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도 강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2)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기
시판되는 꽃가루 알레르기 약에는 물없이 태우는 것, 하루에 한 번으로 좋은 것, 복용 후 운전이 인정되는 것 등 다양한 유형이 있으므로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사용하기 쉽습니다.
효과를 실감하기 위해서는 매일 계속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시판 약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정확한 타이밍에 복용하고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려운 증상을 가능한 한 억제하고 싶다면, 본격적인 꽃가루 시즌에 들어가기 전에 복용을 시작하는 예방적인 사용법을 추천합니다.
1) 꽃가루를 느끼면 일찍 복용
본격적으로 꽃가루가 비산하게 되어,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지고 나서 약을만 시작해도, 효과는 한정되어 버립니다. 코가 부드럽고 눈이 가려지는 등 꽃가루를 느끼면 빨리 복용합시다.
항알레르기 작용을 가진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나온 증상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는 꽃가루의 비산시기가 정확하게 예보할 수 있게 되어 있으므로, 기상 정보를 체크해, 꽃가루가 비산을 개시해 증상을 느끼면 곧바로 약을만 시작하면 보다 효과적입니다.
2) 매일 복용으로 증상을 차단
꽃가루 알레르기의 약은 매일 계속 복용하여 충분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증상이 어려울 때만, 증상이 가벼운 날에는 빠지지 않는다고 하는 사용법에서는, 증상을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
3개월 정도의 사용이라면 의존성의 걱정은 없기 때문에, 꽃가루의 시즌을 통해서 사용을 계속합시다.
꽃가루 알레르기 약물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약물의 "만 맞추기"에도주의가 필요합니다. 감기약이나 기침 등과 동시에 복용하면 성분이 중복되어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에 의해 중추억제 작용이 강하게 나올 수 있으므로 약 복용 전후의 음주는 삼가하도록 합시다.
3) 2주간 사용하여 궁합 판단
꽃가루 알레르기 약에는 효과를 느낄 수 있게 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약이 자신에게 맞는지 여부는, 2주간은 사용해 보고 나서 판단합시다. 약이 맞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다른 성분의 약으로 바꾸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시판약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나, 사용에 불안이 있는 경우, 졸음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경우는, 의사나 약사에게 상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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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책 조항 : 이 포스팅에 언급된 팁과 제안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 의학적 문제에 대해 특정 질문이 있는 경우, 항상 의사나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상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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